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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유품 정리 대신해드립니다"

-홈크리닝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협업해 '유품 정리 서비스' 출시
-프리드라이프 가입 고객, 장례일로부터 1년 이내 서비스 특별가로 이용 가능
신아름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함께 '유품 정리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프리드라이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홈크리닝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협업해 '유품 정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례 이후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고인이 머물던 생활공간을 정돈하고 유품을 정리해야 하는 유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드라이프 가입 고객은 장례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특별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다.

유품 정리 외에 홈케어 서비스도 우대가로 활용 가능하다.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입주 청소, 일반 이사 청소는 물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전문 클리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유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 가족과의 이별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오고 있다"며 "그 연장선상에서 올해는 장례 직후 유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품 정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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